우리 집에는 4살짜리 토이푸들 멍멍이가 있습니다.
이름은 복실이 (촌스럽지만 복실복실해서 복실이)
사실 저는 뽁~~ 이라고 부릅니다.
뽁 하면 알아서 달려옵니다.
그런데 요 녀석이 간혹 이런 장난을 치고 놉니다.
떵 싸고 엉덩이 닦는 건지 아니면 엉덩이 고름 짜 달라고 하는 건지
일단 짜 주기는 하는데 간혹 이러고 노네요
동영상 보시겠습니다.
볼 때마다 재미있게 잘 논다는 생각을 하게끔 됩니다.
우리 집 막내 귀염둥이 복실이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아빠 곁에 있어야 한다.
삼겹살 앞에서 불쌍한 눈망울을 보이면서 보기만 하는 울 복실이
너의 건강을 위해서 줄 수 없는 아빠의 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.
네 살짜리 멍멍이 치고는 아직도 귀엽게 이쁘게 생겼죠
항상 이 녀석이 저의 곁에서 잠을 잔답니다.
밥 먹을 때도 항상 제 곁에서 먹어요
보통 토이푸들 수명이 10년에서 15년 정도라고 들었는데요
우리 집 복실이 15년 살아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
이 녀석이 데려올 때부터 조금 비실비실했거던요
우리 집 복실이 제일 이쁜 자세 다리 쭉 뻗고 자는 모습입니다.
간혹 이러고 잡니다.
쭉 뻗고 자는 모습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.
복실아 아프지 말고 아빠랑 오래오래 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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